마음126 집중하자! 수렁으로 빨려들지말자 우리는 더 큰 불행을 겪어야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조건이 행복인 줄 압니다.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이 그대로 행복인 줄 아는 것이 바로 진리에 눈뜨는 것입니다. 2015. 5. 6.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학생시절 제 소원은 다른 학생들처럼 공부를 잘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시험 때면 법당에 가서 기도했는데 하루는 주지 스님이 부르셨어요. 그 스님은 한번 이야기를 시작하면 몇 시간씩 말씀하시는 분이라, 당장 내일 시험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스님, 오늘은 제가 바쁩니다.” 했어요. “어, 그래? 그런데 너 어디서 왔니?” “도서관에 있다 왔습니다.” “도서관에 있기 전에는?” “예, 학교에서요....” 그렇게 영문 모를 질문을 계속하셔서 결국 태어난 것까지 갔어요. “어디서 태어났어?” “어머님 뱃속에서 나왔어요.” “어머님 뱃속에서 나오기 전에는?” “모르겠습니다.” 잠시 말씀이 없으시더니 다시 또 물으셨지요. “어디로 갈 거니?” “예, 도서관에 가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렇게 죽 이어지.. 2015. 4. 9. '나'를 포함해 모두 '공' 그러니 나에 집착하지 말자. 후다닥 후다닥~~ 엉기적 엉기적~~ 시간 흘러가는 소리가 아니다. 시간은 소리없이 지나간다. 사진을 들여다보면 엊그제 같은게 몇달전일이 되어 있다 이 몸둥이도 마찬가지다 어릴때 얼굴이랑 지금 얼굴이랑 비교해보면 딴 얼굴이다. 얼굴뿐인가? 성격도 완젼 변했다. 어느때의 내가 나인가? 변하는 존재를 위한 가치 추구보다는, 사랑.배려 등 변치않는 절대가치를 추구한는 것이 삶이 되어야 될것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있는 삶. 사랑. 나를 위할때의 기쁨보다 남을 배려했을때의 뿌듯함이 크고 오래간다. 우리 무의식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HW위주의 흘러버린 물질주의의 삶은 SW의 중요함을 제쳐놓게 만들었다. 역사가 순환하듯 새상 중요한 가치도 순환되어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2015. 3. 22. 느닷없음 당황스럽고 갑작스럼...느닷없음? 이 표현이 젤 잘 맞지 않나싶다 아직 어리다 싶게 살고 있었는데 정신 못차리는 삶에서 깨어보니 조직의 중심 생산활동의 중심이 되어 있었네! 요구하는 위치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요구들을 듣고 있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느닷없는 순간에 주위환경이 그렇게 180도 달라져 있었다 날이 갈수록 내 생각에 사로잡혔는지를 더더욱 살펴볼 시기가 온거다 2015. 2. 10. 지금 여기 깨어있기 ! 법륜 스님 또 좋은말씀 ! 지금 여기 깨어있기? 없기? 오늘 하루도 좋은말씀으로 상쾌하게 시작! 감솨 공부하기 전에는 이런 부류의 책들이 도체 이해불가 였는데..점점 속도가 붙는다 2015. 1. 11. 차카게 살자 휴먼영상의학센터! 여기 다닌지도 벌써 3년이 넘어가네. 아무렇지 않다 정기검진 시기만 되면 불안해 지는것 어쩔수 없다. 처음에 꼬장꼬장하기 그지 없어 보이던 원장님도 이제 익숙해질려 한다. 20분 이상 여기조기 꼼꼼하게 살펴봐 주신다. 혹시 새로운 뭐가 생겨 놀라는 반응을 보이시지나 않는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그동안 삶을 반성한다. 꼭 사람은 뭔가 불안하거나 곤난해져야 착한 모드로 전환되는 구나! 다행히 이번에도 전과 변화 없이 이상없다. 차카게 살자. 단아하게 살자. 건강하려 항상 노력하자. 잊지말자. 2014. 12. 17. 내면이 평화로우면 내면이 평화로우면 행복은 그곳에 꽃처럼 내려앉습니다. 너무 행복해지려 노력하지 마세요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에 대한 생각이 많고 행복에 대한 생각에 집착할수록 행복은 멀리 갑니다. 걍 맘이 평화로우면 행복해지는 겁니다 그렇다고 맘이 평화로우려고도 하지마세요 아무생각없이 지금 이순간에 살다보면 원래부터 거기 있던 행복이 감지됩니다. -맞거나 틀리거나 내생각- 2014. 12. 15. 좋은인연 나쁜인연 콩이 모래밭에 떨어지면 싹을 틔우기 어렵지만 기름진 밭에 떨어지면 싹이 잘 트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기름진 밭을 더럽게 보고 잘 다듬어진 모래밭을 좋게 보아 모래밭에 콩을 심으면 싹이 안 나게 되겠죠. 마찬가지로 욕심으로 눈이 어두워지면 인연의 씨앗을 잘못 뿌릴 수 있습니다. 깨어있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잘못된 인연은 짓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맺어진 인연이라면 좋네, 나쁘네, 분별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잘 푸는 것이 좋습니다. 행복과 자유를 얻으려면 나쁜 인연이든 좋은 인연이든 좋은 방향으로 풀어야 합니다. 세상살이에서 보면 좋은 인연 나쁜 인연이 따로 있는 것 같지만, 깨달음의 길에는 좋고 나쁜 인연이 따로 없습니다. "희망편지" 중 2014. 11. 13. 희망편지 남편이 자상하고 능력이 있어서 남편 없인 못 산다던 여자 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돌아가셔서 위로하러 갔더니 그 여자 분이, “아이고 스님, 남편 죽고 이제 혼자 어떻게 삽니까?” 합니다. 죽은 남편보다 산 자기를 걱정하고 있는 거지요. 그게 세속의 사랑이라는 겁니다. 코가 삐뚤어지고 다리가 없는 남자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는 말 들어 본 적 있나요? 인물 잘 나고 돈 많고 마음 착한 남자에게 반했다는 이야기는 많지요. 그러니 보자마자 반했다는 그 사랑은 이기심일 수 있습니다. 사랑에 빠졌다는 건 그 마음 상태가 고귀한 것이 아니라 집착이거나 편중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 2014년 희망세상만들기 전 세계.. 2014. 10. 9.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