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영상의학센터!
여기 다닌지도 벌써 3년이 넘어가네.
아무렇지 않다 정기검진 시기만 되면 불안해 지는것 어쩔수 없다.
처음에 꼬장꼬장하기 그지 없어 보이던 원장님도 이제 익숙해질려 한다.
20분 이상 여기조기 꼼꼼하게 살펴봐 주신다.
혹시 새로운 뭐가 생겨 놀라는 반응을 보이시지나 않는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그동안 삶을 반성한다. 꼭 사람은 뭔가 불안하거나 곤난해져야 착한 모드로 전환되는 구나!
다행히 이번에도 전과 변화 없이 이상없다.
차카게 살자.
단아하게 살자.
건강하려 항상 노력하자.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