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26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그렇게 살자 했것만 힘줘서 도모하는 삶을 살게되고 그물에 걸려 벗어날라 발버둥치고 참 가관이다. 의연하게 가자. 나를 버리고. 다른 인간들이 자기 자신만을 위하며 사는 모습을 극도로 싫어하면서 정작 위급할때 경계에 부딪혔을때는 나는 모든 공격과 방어수단을 동원해서 나만 다치지 않으려 한다. 내가 안아프기 위해 남을 아프게 한다 깨어있자. 나를 내어놓자.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고 그래도 상대를 가엽이 여기자. 할수있다. 그게 확고한 진리라고 믿고 실천하려는 의지를 가지면 된다. 2018. 7. 30. 2018년 시작! 2017년 아홉수! 답게 파란만장했다. 부회장과의 사투! 결국 승리하기는 했지만 소모가 컸다. 직장 분위기도 점점 더 단절되는 분위기로 가고 마포 사무실 이전은 단절을 부채질했다. 2018년 사천과 인연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조용히 지내야겠다. 회사의 앞날이 걱정이 많이되고 노력을 하고 싶으나 이 회사는 일하는 사람보다는 말만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분위기가 울화통이 터질 정도라 그러고 싶지 않다. 2018년! 조용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서서히 앞날도 설계를 해야하고~ 앞으로 7년 그때까지만 버티자 춥다! 빨리 봄이 오면 좋겠다! 2018. 1. 2. 힘빼기 일상 생활에서 힘빼기 살다보면 잘 못느끼지만 문득 나를 자세히 지켜보면 몸에 힘이 들어가 있고 마음에 힘이 들어가 있어 항상 경직되 있다 힘빼자. 의도하지 말자 케세라 세라 하쿠나 마타타 2017. 12. 9. 화살같은 시간 지나온 10년을 보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이 되었네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은데 현실은 쓰잘데기 없는 것들에 억매이고 허덕이게 만든다. 2017. 11. 27. 20년후 내모습 70이 되겠구나. 그때가 되도 여전히 세상은 나와 상관없는 20년후 전망이나 계획들을 내 놓겠지. 기분이 어떨까? 20년후 같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들은 점점 내 관심에서 멀어질테고 그러다보면 내 삶속에만 고립될테고. 앞으로 20년안에 이 생애에서 해보고 싶은 삶을 살아야 그 이후 20년이 아쉬움이 없을텐데. 2017. 9. 19. 가볍게 살자 사람을 위해서 돈이 있는데 돈에 너무 집착하니 돈의 노예가 됩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옷이 있는데 너무 좋은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게 돼요. 사람이 살려고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 비싼 게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가 됩니다. 이런 걸 ‘전도몽상(顚倒夢想)’이라고 해요.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거꾸로 되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들이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까 의미의 노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거예요. 탁 내려놓고 가볍게 살아보세요 -희망편지에서- 2017. 8. 31. 항상 고마움 자전거로 출퇴근할수 있는 적당한 거리의 사무실 라이딩후 간단히 샤워할수 있는 저렴한 3천원짜리 목욕탕이 사무실 근처에 있는것 온몸이 쑤씨고 팔목도 아프지만 여전히 일할수 있는 몸 상태 함께 점심을 같이 할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것 점심때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의 공원 무더위에 시원하게 사무실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주말이면 내 시간을 가질수 있는 환경 꼬박꼬박 밀리지 않고 나온는 월급 아직 염색하지 않아도 되는 머리 소중함을 모르고 그냥 하루하루 지내는 나와 관련된 것들 그러나 어느 하나라도 삐끗하면 불편해지는 것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깨어있자!! 2017. 8. 3. 일상에 감사 하루하루 일상이 감사할 일이다 반복되는 이 삶조차 어느하나라도 삣긋하면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초라하게 흘러가 버릴수 있다. 내가 있는 이자리 주변의 사람 모두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모든 기운이 그리 작용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2017. 7. 3. 고통의 해석 2017. 5. 29.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