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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芳台山) 1,435m 2005년 2월 20일 07:30 ~ 13:30방태산 휴양림 - 공터 - 지능선 오름 시작전 쉼터 -주능선 삼거리 전 지능선(약 1,100m, *진행포기) - 방태산 휴양림 (약 8km) 대설이 내린지 이틀이 지났다.설악산 대청봉에는 105cm가 왔다나?..국립공원은 대부분 입산금지로 산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얼마전 대설주의보때백담사 코스로 갈때도 근 2시간이나 백담산장에서 잡혀 있은 경험)갈때는 영동고속도로, 그리고 중앙 고속도로 타고 횡성에서 나와 19번, 56번 31번, 418을 번갈아타구 방태산 휴양림 비포장길에 도착하니 휴양림 관리사무소까지만 제설작업이 되 있다그 이후로는 어제 여기서 숙박한 여행객들이 가족야영장 지나 정자 쉼터 까지만 산책한 족적정도만 남아 있고 그 이상은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2008. 9. 8.
서락(백담) 2005년 1월 29일 13:30 ~ 23:00 [9시간 30분](백담산장에서의 시간)백담매표소 - 백담사 - 수렴동 대피소 - 봉정암 - 소청대피소 - 소청 - 중청대피소 - 대청 - 오색 (약 25km)국립공원은 눈에 약하다 !눈소식을 듣고 달려왔건만 대설주위보로 입산은 통제 한단다.백담매표소에서 백담사까지(약 7키로?)만 입산허용하고 그 이후는 통제 한단다근데. 눈은 얼마 안온다. 다만 지난주 온 폭설로 많이 쌓여있을뿐 길도 뚜렷하다일단 백담사 까지 가보기로 하고 훗일은 나두 모르것다.백담사까지 셔틀버스가 겨울에는 안다녀 걸어 왔더니 시간이 꽤 걸린다.백담산장에 도착하니 잡혀 있는 산꾼들이 꽤있다.다들 이제나 저제나 통제가 풀리기를 기둘리고 잇는 모양이다.오후들어 간간히 햇볕이 난다.관리사무소에 물.. 2008. 9. 8.
지리산(종주) ㅇ 일 시 : 2003년 7월 14(월) 02:00~19:00 (약 17시간) ㅇ 코 스 : 중산리 -> 천왕봉 -> 성삼재 (약 33.4km) ㅇ 날 씨 : 지독한 가스 ㅇ 누 가 : 작성자 1, 지상 지원조 2(와이프1, 아들1) ㅇ 코스별 시간 01:50중산리 매표소 02:12 칼바위 02:45 망바위 03:10~20 로타리산장, 법계사 04:00 개선문 04:20 천왕샘 04:40~50 천왕봉 05:30 제석봉 05:40~06:10 장터목 대피소 07:10 촛대봉 07:20~40 세석 대피소 07:50 영신봉 08:30 칠선봉 09:40 선비샘 10:10~11:00 벽소령 대피소 11:35 형제봉 12:30~13:00 연하천 대피소 14:14 토끼봉 14:38 화개재 15:00 삼도봉 16:05 .. 2008. 9. 8.
덕유산(안성매표소) ㅇ일시 : 2003. 12.20(토) 10:00~18:00ㅇ코스 : 안성매표소-동업령-송계삼거리-향적봉-이후 백-안성매표소눈이 보고파!치악산, 계룡산, 설악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종합해 봐도마땅한 답이 안나온다.계속갈등하다 일단 출발, 차안에서 날씨 정보를 들으니 호남 지역에 눈이 많이 온단다그럼..일단 계룡산으로 가자.근데..대전근처에 이르러 주위 산을 보니 눈이 없다...통과.이렇게 해서 덕유로 향한다..아무래도 남쪽이 눈이 있을것 같아.고도를 높일수록 흰색으로 덮히더니 동업령에 이르렀을때는밑에하고는 다른 흰색 일색 이었다.흰눈에 빠져 덕유 칼바람도 잊어 버렸다 2008. 9. 8.
태백산(1567m) ㅇ일 시 : 2004. 1. 17 14:00~18:30 ㅇ코 스 : 당골-소문수봉-문수봉-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약 10km)눈이 내린다가슴 후련할 만치 내린다설악을 보고 싶었으나 대설 주의보 때문에 입산 금지란다태백을 간다눈꽃축제와 어울려 당골 광장은 만원사례다집사람과 아들은 눈꽃 축제에 남겨두고홀로 오른다내려오는 산꾼들로 부대낀다.눈이 함박눈은 아니고 가루눈이다바람도 얼마 불지 않고 산행하기 적당하다능선에 올라서서도천제단에서 문수봉을 거쳐 당골로하산하려는 산꾼들이 제법 보이더니 한순간 능선은 적막해진다잠시 헐떡 거리던 내 숨을 고르니산은 고요 그 자체다나를 제외하곤 주위가 평온하기 그지 없다능선에서 본 설화는 올해들어 가장 설화다운 모습이다.설화에 취해 그 모습을 담기 바쁘다.어느 하나 이쁘지 않은.. 2008. 9. 8.
치악산(1,288m) ㅇ산행일시 : 2004. 1. 24(토) 07:30~14:00 (6시간 30분)ㅇ산행코스 : 구룡매표소 - 사다리병창 - 비로봉 - 향로봉 - 국형사 (약 14km)설연휴 토욜일 새벽명절 맡은바 의무를 다했다고 스스로 생각하며홀가분한 맘으로 치악산으로 향한다원래 비로봉에서 남대봉을 거쳐 금대리로 하산할 계획이었으나도중에 사정이 여의치 않아 향로봉에서 하산하였다토욜 새벽은 예상대로 인천에서 원주방향은 소통 원할하여1시간 30여분만에 원주 시외터미널에 도착.터미널 부근 해장국집을 찾아 들어갔으나인기척에도 홀에서 깊은 잠에 빠진 주인아주머니는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그냥 아침은 건너뛰기로 하고 나와 시외버스터미널 지하보도건너 정류장에서 구룡사행 41번 버스를 기다렸으나 쉽사리오지를 않다..30여분만을 떨고서야.. 2008. 9. 8.
능경봉(1123m), 고루포기산(1238m) 2004년 12월 4일 11:00 ~ 15:00 (4시간) 고속도로준공기념비(하행선) - 제왕.능경 삼거리(초소) - 능경봉 - 고루포기산 - 오목골 (약 9km) 날씨는 겨울비. 눈 없음 능경봉 까지는 완만하게 올라감 그 이후 고도를 계속 낮추며 평탄하다 고루포기 도착 40분 전쯤부터는 가파른 오르막 즉, 능경, 고루포기 양쪽이 높고 가운데 능선은 낮음 횡계에서 오목골까지 콜택시 옴. 대관령까지 7천원 안내도이정표조망터에서의 조망고루포기 정상 2008. 9. 8.
사패산 2004년 11월 20일 10:30~16:30 송추계곡 - 오봉삼거리 - 칼바위 - 뜀바위 - 신선대 - 포대능선 - 사패산 - 송추계곡 오랫만에 도봉을 간다 오늘은 아직까지 못가본 사패산 까징 갔다 송추계곡을 따라 내 숨소리를 느끼며 심장에 미소를 보내면서 서서히 오른다. 오봉 삼거리 이후 되도록 직선 코스를 고집한다. 첫번째 위험바위(관음암 지구)는바위를 파서 발 디딤대를 만들어 와서 쉽게올라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바라보며 빵으로 점심을 때운다...김밥은 이제 질려서 빵으로 간단히 해결한다. 뜨끈한 녹차와 먹는 빵맛도 좋다. 칼바위를 올라 전망 한번 보구. 뜀바위 오른다 뜀바위는 쇠줄을 잡고 올라가니 별로 위험하지는 않다. 다만, 내려가는 쪽이 진흙을 밟아서인지 미끄러웠다 복잡한 신선대.. 2008. 9. 8.
민주지산 2004년 11월 6일 15:00~19:30물한계곡 입구 - 삼도봉 - 석기봉 - 민주지산 - 쪽새골 - 물한계곡 입구물한계곡 입구부터 계곡을 끼고 삼도봉 가는 안부 까지는 가족과 같이 가도 좋을 정도로 평탄함.삼도봉에서의 조망이 뛰어남.단풍은 물한계곡 입구의 평지 부분만 남아있고 오름을 시작한 이후론 볼수 없었음석기봉 오름과 이후 내림은 일부 밧줄 구간이 있어 노약자는 오르기가 힘들듯함특히 겨울철은 조심을 요하는 구간으로 생각됨5시 이후 거의 해가져서 민주지산에서의 조망은 볼수 없었음하산길인 쪽새골을 낙석 위험으로 하산이 불가하다는 안내판이 있었으나하산 결과 크게 위험하지 않음. 다만 거의 다 내려가서 계곡 더덜 구간이 일부 있음.겨울에는 쬐금 위험할 것으로 보임갈때는 경부고속도로 영동 ic에서 나가서.. 2008.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