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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살자 사람을 위해서 돈이 있는데 돈에 너무 집착하니 돈의 노예가 됩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옷이 있는데 너무 좋은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게 돼요. 사람이 살려고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 비싼 게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가 됩니다. 이런 걸 ‘전도몽상(顚倒夢想)’이라고 해요.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거꾸로 되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들이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까 의미의 노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거예요. 탁 내려놓고 가볍게 살아보세요 -희망편지에서- 2017. 8. 31.
항상 고마움 자전거로 출퇴근할수 있는 적당한 거리의 사무실 라이딩후 간단히 샤워할수 있는 저렴한 3천원짜리 목욕탕이 사무실 근처에 있는것 온몸이 쑤씨고 팔목도 아프지만 여전히 일할수 있는 몸 상태 함께 점심을 같이 할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것 점심때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의 공원 무더위에 시원하게 사무실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주말이면 내 시간을 가질수 있는 환경 꼬박꼬박 밀리지 않고 나온는 월급 아직 염색하지 않아도 되는 머리 소중함을 모르고 그냥 하루하루 지내는 나와 관련된 것들 그러나 어느 하나라도 삐끗하면 불편해지는 것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깨어있자!! 2017. 8. 3.
일상에 감사 하루하루 일상이 감사할 일이다 반복되는 이 삶조차 어느하나라도 삣긋하면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초라하게 흘러가 버릴수 있다. 내가 있는 이자리 주변의 사람 모두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모든 기운이 그리 작용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2017. 7. 3.
고통의 해석 2017. 5. 29.
2017년 화천 dmz 평화 자전거 랠리 참가 후기 오랫만에 대회에 참가했다. 그것두 산악대회가 아닌 로드대회. 로드대회는 첨! 참가인원만 4천명. 어마어마한 숫자다. 산악대회야 고작 몇백명 수준인데~~규모가 넘 크니까 약간은 가족적인 느낌은 덜한듯.. 10회째 대회 답게 운영은 깔끔하다. 아무때나 들어가기 어려운 dmz 구간은 청정 그 자체이다. 로드는 역시 화려하다. 유니폼이며, 자전거며 다들 멋지다. 자연과 사람 안구정화 잘하구 왔네. 같이 참가한 기환형, 종희형, 동생 안전하게 라이딩 잘 마쳤다. 2017. 5. 24.
있는그대로의 나 나한테 많이 필요한말_희망편지중에서 2017. 4. 20.
서울 어느 하늘 사천 출장 복귀길 어쨋거나 이순간 행복하다. 목구멍에 시곗바늘이 째깍째깍 에누리 없이 흘러가는 중에도 오래된 옛 전우들이 같이 고민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경계에 부딪히면 항상 혼돈에 빠지며 간과하게 되는 진실 하나 즐거운순간이던 고통스런 순간이던 항상한건 없다. 오로지 무상뿐! 일희일비 말자 2017. 4. 11.
이 세상에서 만나야 말았어야 할 사람도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일도 없다. 2017. 3. 28.
호주 멜버른 출장 가도가도 끝없는 광할한 평야 영국의 형제 국가 멋진 경관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 숲이 장관인 단데농 레인지 국립공원 복잡한듯 하지만 잘 정리된 멜버른 시내 다 좋은데~~ 맴은 왜이리 허한지 모르것다 즐거워야 되는데 해외에 나올수록 공허해 지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한 부러움 때문일까?. 보이는게 다는 아닐테지만 최소한 우리보다는 평화롭고 여유롭고 조금은 더 인간적인 세상이 부럽다. 12사도상 Load ard gorge 끝이 없는 직선도로 단데농 레인지 국립공원 숲 퍼핑 빌리 기차 늦어서 못탐 2시반에 막차 멜버른 뮤지엄 앞의 전시장 아발론 에어쇼 호텔 옥상 수영장 2017.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