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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서울 어느 하늘

by 피러팬0405 2017. 4. 11.
사천 출장 복귀길
어쨋거나 이순간 행복하다.
목구멍에 시곗바늘이 째깍째깍
에누리 없이 흘러가는 중에도
오래된 옛 전우들이
같이 고민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경계에 부딪히면 항상 혼돈에 빠지며 간과하게 되는 진실 하나
즐거운순간이던 고통스런 순간이던
항상한건 없다. 오로지 무상뿐!
일희일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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