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10

2018년 시작! 2017년 아홉수! 답게 파란만장했다. 부회장과의 사투! 결국 승리하기는 했지만 소모가 컸다. 직장 분위기도 점점 더 단절되는 분위기로 가고 마포 사무실 이전은 단절을 부채질했다. 2018년 사천과 인연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조용히 지내야겠다. 회사의 앞날이 걱정이 많이되고 노력을 하고 싶으나 이 회사는 일하는 사람보다는 말만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분위기가 울화통이 터질 정도라 그러고 싶지 않다. 2018년! 조용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서서히 앞날도 설계를 해야하고~ 앞으로 7년 그때까지만 버티자 춥다! 빨리 봄이 오면 좋겠다! 2018. 1. 2.
힘빼기 일상 생활에서 힘빼기 살다보면 잘 못느끼지만 문득 나를 자세히 지켜보면 몸에 힘이 들어가 있고 마음에 힘이 들어가 있어 항상 경직되 있다 힘빼자. 의도하지 말자 케세라 세라 하쿠나 마타타 2017. 12. 9.
화살같은 시간 지나온 10년을 보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이 되었네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은데 현실은 쓰잘데기 없는 것들에 억매이고 허덕이게 만든다. 2017. 11. 27.
제10회 김포시장배 mtb대회 참가 후기 금년 참가 마지막 대회 메이저급은 아니지만 5등 입상으로 한해 대회 마무리 우리 같은 싱글 위주 라이딩 클럽에게 도로위주 대회는 쥐약! 열심히 달렸고 막판 피니쉬 500미터전 스퍼트한게 주효하여 간발의 차이로 5위 턱걸이. 부상으로 쌀 20.키로ㅋㅋ 출발전 막판 피니쉬 함께한 멤버들 치열했던 게임의 결과물..6-7위는 0.3차이 뒷풀이 2017. 11. 6.
제11회 동두천 왕방산MTB대회 후기 지난해에 비해 약 6분 단축 지난해엔 앞 체인링을 32t로 했고 올핸 30t로..30t가 적성에 맞는듯 회사 골치아픈 일로 잔차도 잘 못타고 잠도 제대로 못잔 가운데 그나마 선전했다. 져지 뒷주머니에 꽂아둔 핸펀에선 회사일로 계속 진동이 와 라이딩에 집중할수가 없었음 오지재 고개까지 몸도 마음도 무겁다가 중반이후 조금 풀려서 그나마 이정도 기록이 나온거 같음 인생사와 다 마찬가지로 잔차도 극복해야 하는 상대는 자기 자신! 143명중 11위 인상펴라 클럽 멤버 2017. 10. 26.
2017 제20회 강촌 챌린저 MTB 대회 참가기 이번이 3번째 참가 첫번째는 올마로 2시간 30분대 두번째는 빵구로 DNF 이번에는 2시간 이내로 목표 달성 뭐 우승할것도 아닌데 시합전날은 항상 잠을 뒤척인다 비몽사몽 5시 30분 운전대 잡고 팀원들과 출발! 아침식사 장소인 가평휴게소엔 이른시간부터 자덕들의 거함들이 즐비하니 시합 분위기가 느껴진다 출발! 비 예보 관계로 계획보다 일찍 출발 시키네..운전하고 오느라 다리가 덜 풀린 상태로 시원한 강변따라 빨대 꼽고 서서히 페이스를 올린다. 강변도로 마치고 조심스레 좌회전후 조금더 페이스가 빨라진다 굴봉산역 지나 우회전하고 본격 임도 업힐 할려는데 벌써부터 슬립나서 내리는 선수들로 길이 막혔네~ 간신히 빈틈을 뚫고 앞으로 앞으로~~ 첫 업힐은 해발 500미터까지 쭉 올라가는 구간~~ 서두르지 않고 내 페.. 2017. 10. 2.
20년후 내모습 70이 되겠구나. 그때가 되도 여전히 세상은 나와 상관없는 20년후 전망이나 계획들을 내 놓겠지. 기분이 어떨까? 20년후 같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들은 점점 내 관심에서 멀어질테고 그러다보면 내 삶속에만 고립될테고. 앞으로 20년안에 이 생애에서 해보고 싶은 삶을 살아야 그 이후 20년이 아쉬움이 없을텐데. 2017. 9. 19.
유명산 라이딩 코스 : 팔당역-양수리-벗고개-서후고개-중미산-어비계곡-숫고개-유명산 정상-37번국도-옥천냉면-한강길-팔당역.. 87km 가을에 딱 좋은곳 ! 로드와 임도가 적절히 조화된 곳 업힐 훈련에 좋은곳 로드는 오기 힘든 곳 날이 좋은데도 라이딩족들이 그리 많이 뵈지를 않음! 팔당역 근처에 차를 파킹하고 4대 단촐하지만 집중 잘되는 규모로 출발~ 양수역까지는 자전거길 샤방하게 달려주시고 이른 시간이라 자전거길도 한산하다 양수역에서 아침을 먹고 나와 태선형 타이어 파스! 응급조치하고 출발 첫 업힐 벗고개! 샤방하니 싸이클과 함께 오름 잘타네! 다음은 좀더 길고쎈 서후고개 이것도 싸이클팀에 앞서 도착! 잠을 제대로 못잔거에 비해 오늘 컨디션 나쁘지 않음 컨디션 안좋을땐 다리에 젖산 쌓이는 느낌이 팍팍 오는데 오늘은 .. 2017. 9. 18.
2017 강화도 DMZ대회 참가 후기 사이클로 첨 참가한 대회 팩 라이딩의 절실함을 절절히 느낌 지난 화천 로드 대회는 mtb로 나가 사이클 팩에 잘 붙었는데 이번엔 사이클로 나갔음에도 팩에 붙지를 못하고 흘러 흘러 거의 독주. 팩에 붙을려면 40km이상으로 꾸준히 달릴 엔진 장착이 필쑤! 여하튼 화창한 날에 잼있게 잘탔다 마스터 그룹(내가 거의 최고령대..젊은애들이랑 타니 힘들어 ㅠㅠ) 177명중 47위 2017.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