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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자유

by 피러팬0405 2009. 3. 12.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 속에서 살고 있었네 내 어린 영혼

껍질이 난지 내가 껍질인지도 모르고
껍질 속에서 울고 있었네 내 슬픈 영혼

눈물이 난지 내가 눈물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그를 만난뒤 나는 알았네
내가 애타게 찾던게 뭔지
그를 만난뒤 나는 알았네
내가 목마르게 찾았던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 속에서 노래 불렀네
내 외로운 영혼
슬픔이 난지 내가 슬픔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 덕규 형의 "자유" -

어릴때는 무작정 따라 불렀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와닿는 노래다.

진짜 나의 모습이 뭔지?

분명히 따로 있다.

껍데기에 갇혀서

껍데기가 사는대로 살아지고 있다.

순간 순간 변하는 내몸, 내마음 이건 껍데기일 뿐이다.

껍데기안의 아름답고 애초의 그대로의 모습..

슬픔, 기쁨...다 지나가는 것일뿐..영원히 내껀 아니다.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내보내면 될 뿐이다.

슬픔이 내가 아니고 내가 슬픔이 아닌걸 아는 순간

껍질을 벗을수 있다.

슬픔은 나의 그릇에 왔다 지나가는 것일뿐 슬픔자체가

내가 될 수 없다...

난 그저 무심한 그릇이면 된다.

담았다, 비우고,담았다, 비우고,....

슬픔을 담았다고 해서 그릇은 슬퍼지는법이없듯이....

껍데기에서 벗어날때무한한 자유를 느낄수 있다.

행복을 향해서 즐겁게 날아오르는 진정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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