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0 인생의 별_펌 2009. 9. 8. 황홀한 실루엣 언제봐도 황홀한 실루엣..오늘은 희뿌여니 신비감이 가득하다.오늘도 저 뒤로 숨는다.편안하고 포근하다.마음아 어디로 달려가?나는 여기 있는데..은밀한 실루엣 뒤에서 내 마음을 품에 안는다.천년이 지나도 변함 없을 이 자리천년...서글퍼 지는 긴 세월이다.모든 것이 스쳐지날뿐..집착과 욕심은 부질없다.다만 바라보며 내려놓자..그러나 내려놓음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나의 안식처...오래 함께 하자. 2009. 9. 8. 서락(십이선녀탕->장수대) 2009년 8월 22(토) 06:30~15:30 남교리 -> 복숭아탕 -> 안산전 봉우리 -> 대승령 -> 장수대 (약 13키로) 회사 직원들 함께 이코스 마지막 온것이 올초 겨울. 안산 러쎌산행이후로 근 8개월만에 찾으며 올 서락을 찾은것도 두번.. 혼자라면 아니오니골 에서 시작해서 남교리로 넘어오는 것도 괘안은데.. 어쨋든 바쁜와중에도 서락에 올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 만땅. 중간에 먼저 진행한 점심 셀파 잡느라 약간 시간이 걸렸을뿐 다들 예상보다 산행을 잘하여서 예상 시간대로 진행.. 척산온천욕 후 대포항에서 회로 마무리하고 귀가. 2009. 8. 26. 오봉산,부용산(882m) 강원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2009. 8.8. 10:30~14:30부후령 -> 오봉산 -> 배치고개 -> 부용산 -> 청평사 선착장(약 8키로?)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고 바람은 없어 후덕지근하다..춘천 토박이라는 사람의 청평사에서 배후령으로 나오는 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있다는 말만 믿고배후령에서뒷편에서 시작하여 청평사 선착장 앞쪽으로 떨어졌는데 버스가 없단다..이론..어쩔수 없이 배타고 택시타고 다시 배후령으로 왔다.택시비 1만5천원, 배싹 2천5백원 2009. 8. 8. 방태산(1,442m) 2009년 7월 26일 06:00~10:30방태산자연휴양림(청소년 야영지구) -> 매봉령 -> 구룡덕봉 -> 정상(주억봉) -> 삼거리 -> 방태산자연휴양림(청소년 야영지구) 약 10키로3년전인가..겨울에 러썰산행하다가 도중에 포기하고 이번엔 여름에 도전..결과적으로는 겨울에 고생한것에 비해 4시간 여만에 싱겁게 끝나버렸다.지난번엔 상행길이 계곡 끝까지 올라와서 주억봉으로 바로 치고올라오는 코스였는데이번엔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다. 내려오면서 ..겨울에 포기한 지점을 더듬어보니1/2지점도 안되보였다..그 이후로는 더욱 급경사여서 내려오기도 만만치 않았는데아마 그때 계속해서 올라갔다면 참 난감했을듯 싶다.올라가는 코스는 매봉령 방향으로 잡앗는데 주억봉 직등 코스에 비해 경사도도 완만하고매봉령 이후는 임도를 .. 2009. 7. 28. 북한산 2009년 7월 19일 11:30~15:30사기막골 -> 숨은벽 작은슬랩 봉 -> 밤골계곡 -> 사기막골사기막골에 철책이 들어선 이후로 오랫동안 이코스로 안다녔으나최근 이곳에 길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간만에 간다.비가와서 사기막 계곡의물이 전에 없으 맑고 철책으로 인해 인적이 없어서더욱 호젓한 산행을 즐길수 있었다. 2009. 7. 20. 계양산 2009년 7월 18일계양산 산림욕장 -> 계양산 -> 계양문화회관 -> 계양산 산림욕장인천...20년은 된듯 하다..이곳이 나의 인생과 이리도 긴 인연을 맺을줄...장마중에 잠시 비갠 틈을 타서 계양산을 오른다..물기머금은 공기와 바람이 상쾌했다. 2009. 7. 20. 인천대공원 2009년 7월 12일 17:30~하루종일 비온후 대공원으로 간다.대공원 가는 한적한 코스를 발견했다.흔치 않은 비그친 뒤 깨끗한숲과 바람과 물ㅎㅎ 행복하다. 2009. 7. 18. 동대산(1,432m) 강원 평창군 진부면, 강릉 연곡면 동피골야영장 -> 동대산 -> 차돌박이 -> 신선목이 -> 신선골 -> 동피골야영장 (약 10km?)2009년 6월 28일 05:30~10:30요즘엔 캠핑과 산행을 자주 겸한다..방태산으로 정했으나 갈길이 넘 멀다..늘 그렇듯 도중에 오대산 동피골 야영장으로 턴..토욜 오후 2시경야영장 도착!텐트, 타프 치고 좀 놀다가진부읍내 나가서 장도보고..고기도 잡고...그럭저럭 하루가 지나간다.다음날 새벽 5시 반 홀로 산행 시작한다.들머리는 야영장 근처의 동대산 이정표 ..날머리는 두로봉으로해서446 비포장길 걸어서 내려오려 계획하였으나 진행중여유가없어신선골로 하산하였다.들머리에서 동대산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이 전부. 새벽녁에 쌀쌀한 기운이금방 후끈해진다.동대산에 도착해서 차돌백.. 2009. 7. 1.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