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0 집중하자! 수렁으로 빨려들지말자 우리는 더 큰 불행을 겪어야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조건이 행복인 줄 압니다.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이 그대로 행복인 줄 아는 것이 바로 진리에 눈뜨는 것입니다. 2015. 5. 6.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학생시절 제 소원은 다른 학생들처럼 공부를 잘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시험 때면 법당에 가서 기도했는데 하루는 주지 스님이 부르셨어요. 그 스님은 한번 이야기를 시작하면 몇 시간씩 말씀하시는 분이라, 당장 내일 시험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스님, 오늘은 제가 바쁩니다.” 했어요. “어, 그래? 그런데 너 어디서 왔니?” “도서관에 있다 왔습니다.” “도서관에 있기 전에는?” “예, 학교에서요....” 그렇게 영문 모를 질문을 계속하셔서 결국 태어난 것까지 갔어요. “어디서 태어났어?” “어머님 뱃속에서 나왔어요.” “어머님 뱃속에서 나오기 전에는?” “모르겠습니다.” 잠시 말씀이 없으시더니 다시 또 물으셨지요. “어디로 갈 거니?” “예, 도서관에 가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렇게 죽 이어지.. 2015. 4. 9. 달라스 출장 아침이건만 눈꺼풀이 축축 처진다 밤 낮이 뒤바뀐탓에 적응할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 여기저기 좀 다녓건만 미쿡은 회사생활 20년만에 첨이다 선입관인지 별로 안 땡기는 나라중에 하나여서 웬만하면 빼던 곳인데 어쩔수 없이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달라스. 중남부에 위치한다 카우보이의 고장. 한국과는 14시간차. 도착날은 이상기온인지 서울보다 추워서 고생좀 하다 오늘부터는 이곳 본연의 쨍쨍한 날을 보인다 미쿡! 넓다 근데 해안가 중심의 일부지역 이외의 지역은 칙칙했던 중국과는 다르다 광활한 평야이면서도 깔끔하다 땅이 넓다 보니 건물은 대부분 단층이고 3층이상은 보기 힘들다 실용주의적인 국민성 답게 사람들이나 건물들이 우리처럼 아기자기하거나 치장하지는 않는다. 기본에 충실하다 그런점은 배울만하다 첫날 저녁으로 멕시코.. 2015. 4. 7. 비오는 강남 새벽 이슬비 오는 도시 밤거리 삼도갈비 가는길 차가운 골목에도 봄바람은 이제 훈훈하다. 오해말라 인생은 그런거다 틀림도 없고 맞음도없다 이렇게 산것에대해 후회는 없다. 비바람 속에도 훈훈한 봄바람은 날 감싸고 난 따뜻하다 2015. 4. 3. 사천 선진리 벚꽃 축제 사천 출장중 잠시 들른 선진리 벚꽃 축제 사천에 이런곳이 숨어 있을줄이야 수령 100년은 넘었을법한 아름들이 왕벚꽃이 활짝피었다 벚꽃축제 장소가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한켠으론 바다 조망도 일품이다 2015. 4. 1. '나'를 포함해 모두 '공' 그러니 나에 집착하지 말자. 후다닥 후다닥~~ 엉기적 엉기적~~ 시간 흘러가는 소리가 아니다. 시간은 소리없이 지나간다. 사진을 들여다보면 엊그제 같은게 몇달전일이 되어 있다 이 몸둥이도 마찬가지다 어릴때 얼굴이랑 지금 얼굴이랑 비교해보면 딴 얼굴이다. 얼굴뿐인가? 성격도 완젼 변했다. 어느때의 내가 나인가? 변하는 존재를 위한 가치 추구보다는, 사랑.배려 등 변치않는 절대가치를 추구한는 것이 삶이 되어야 될것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있는 삶. 사랑. 나를 위할때의 기쁨보다 남을 배려했을때의 뿌듯함이 크고 오래간다. 우리 무의식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HW위주의 흘러버린 물질주의의 삶은 SW의 중요함을 제쳐놓게 만들었다. 역사가 순환하듯 새상 중요한 가치도 순환되어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2015. 3. 22. 영흥도 싱글 63키로 영흥도 싱글 약 63키로 등산객도 없고 참 좋다.. 근데 힘들다 점심은 시산제 하는데서 구기자주와 안주로 해결..배고팠다..봉크 집에와서 남아있는건 다 쳐묵 쳐묵~~ 휴^^ 살것 같다. 2015. 3. 15. 150220 설맞이 먹방라이딩 샾-소래 널널 왕복 라뒹 행님들 잘 먹었심더! ^^ 티스또리 왜 동영상 안올라가쥐? 사진은 항가뿐이 읍네..쩝 소래역 근처 옹진용유 횟집 써비스 굿! 브이질 할라구손가락 준비중인데 찍어버렸네.. 2015. 2. 20. 느닷없음 당황스럽고 갑작스럼...느닷없음? 이 표현이 젤 잘 맞지 않나싶다 아직 어리다 싶게 살고 있었는데 정신 못차리는 삶에서 깨어보니 조직의 중심 생산활동의 중심이 되어 있었네! 요구하는 위치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요구들을 듣고 있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느닷없는 순간에 주위환경이 그렇게 180도 달라져 있었다 날이 갈수록 내 생각에 사로잡혔는지를 더더욱 살펴볼 시기가 온거다 2015. 2. 1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