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179 오랫만에 북한산 2010년 1월 10일 09:00~15:30효자비 -> 밤골 -> 숨은벽 능선 -> 백운대 -> 위문 -> 북문 -> 효자비간만에 어줍과 함께 북한산을 갔다.근래 내린 폭설로제대로 된 눈구경 하고 왔다. 2010. 1. 11. 지리산(음정) 2009년 12월 21일 ~23일음정 -벽소령 - 세석 - 백무동영신봉에서 본 천왕봉 들머리 음정마을 벽소령 대피소 세석대피소에서 백무동 방향 2009. 12. 24. 정선 백운산 2009년 12월 5일 09:30~13:00화절령길(강원랜트 폭포수 주차장 -> 마운틴 탑 -> 슬로프 걸어 밸리콘도)눈보라 맞으며 걸었던길..자연은 이렇게 아름다운데..몸도 마음도 지쳐 가기만 하네.. 2009. 12. 7. 설악(오색-설악동) 2009년 11월 14일 11:30~20:30오색 -> 대청봉 -> 희운각 -> 천불동 -> 설악동간만에 장거리를 뛰었다.어찌보면 간만의 홀로 여행이다...가는길 오는길 모두여정의 하나로..설악은 그 사이에 가을은 가버리고 겨울이 차지하고 있다.산중은 경방기간이 막 시작할 찰나라서 그런지 조용하다.시작부분은 얼마전 비가와서 그런지 여름을 연상시키듯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른다.날도 맑아서 시야도 좋다.고도를 높일수록 눈이 쌓여있기 시작하더니 정상부분에는 한겨울이다.대청봉에서 없는 밧데리를 뎁혀가며 몇장 간신히 찍는다.대피소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하룻밤 묵고 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깔끔하게 야간산행과 여유로운 새벽길을 달려 나만의 여정을 마무리 하고 싶어..4시 넘어 하산 시작 한다.공룡에 감탄하며 희운.. 2009. 11. 16. 가을이네... 소홀했던 사이에북한산은 어느새 가을이다.11월은 아마도 가을도 겨울도 아닌 을씨년스런 분위기 일테지.. 2009. 10. 4. 명성산(923m) 경기 포천시, 강원 철원군 소재2009년 9월 13일 10:00~16:30자인사 -> 팔각정(억새밭) -> 삼각봉 -> 명성산 -> 산안고개 (약 8키로미터)오늘은 가족과 함께다.요즘들어 집사람이 산행을 하고 싶어한다.산행코스는 초반에는 나무그늘, 가을 바람과 함께 하다 팔각정 이후부터는 주로 바위 지대다.가을 햇살은 따갑지 않고 기분이 좋다.억새밭은 그리 넓지 않다.그래도 가을 정취 느끼기에는 부족하지 않다.이 산은지루하지 않다.등로 내내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산정호수를 보여주는가 싶으면 탁트인 철원 평야를 보여주고산그늘 밑을 걷다보면 어느새 바위지대가 나온다.팔각정 이후 명성산 정상까지는 쉴만한 공간은 많지 않다.정상 지난곳에서 자리를 간단히 펼치고 늦은 점심식사후안부에서 산안고개로 하산.파킹해 놓.. 2009. 9. 14. 서락(십이선녀탕->장수대) 2009년 8월 22(토) 06:30~15:30 남교리 -> 복숭아탕 -> 안산전 봉우리 -> 대승령 -> 장수대 (약 13키로) 회사 직원들 함께 이코스 마지막 온것이 올초 겨울. 안산 러쎌산행이후로 근 8개월만에 찾으며 올 서락을 찾은것도 두번.. 혼자라면 아니오니골 에서 시작해서 남교리로 넘어오는 것도 괘안은데.. 어쨋든 바쁜와중에도 서락에 올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 만땅. 중간에 먼저 진행한 점심 셀파 잡느라 약간 시간이 걸렸을뿐 다들 예상보다 산행을 잘하여서 예상 시간대로 진행.. 척산온천욕 후 대포항에서 회로 마무리하고 귀가. 2009. 8. 26. 오봉산,부용산(882m) 강원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2009. 8.8. 10:30~14:30부후령 -> 오봉산 -> 배치고개 -> 부용산 -> 청평사 선착장(약 8키로?)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고 바람은 없어 후덕지근하다..춘천 토박이라는 사람의 청평사에서 배후령으로 나오는 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있다는 말만 믿고배후령에서뒷편에서 시작하여 청평사 선착장 앞쪽으로 떨어졌는데 버스가 없단다..이론..어쩔수 없이 배타고 택시타고 다시 배후령으로 왔다.택시비 1만5천원, 배싹 2천5백원 2009. 8. 8. 방태산(1,442m) 2009년 7월 26일 06:00~10:30방태산자연휴양림(청소년 야영지구) -> 매봉령 -> 구룡덕봉 -> 정상(주억봉) -> 삼거리 -> 방태산자연휴양림(청소년 야영지구) 약 10키로3년전인가..겨울에 러썰산행하다가 도중에 포기하고 이번엔 여름에 도전..결과적으로는 겨울에 고생한것에 비해 4시간 여만에 싱겁게 끝나버렸다.지난번엔 상행길이 계곡 끝까지 올라와서 주억봉으로 바로 치고올라오는 코스였는데이번엔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다. 내려오면서 ..겨울에 포기한 지점을 더듬어보니1/2지점도 안되보였다..그 이후로는 더욱 급경사여서 내려오기도 만만치 않았는데아마 그때 계속해서 올라갔다면 참 난감했을듯 싶다.올라가는 코스는 매봉령 방향으로 잡앗는데 주억봉 직등 코스에 비해 경사도도 완만하고매봉령 이후는 임도를 .. 2009. 7. 2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