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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179

산에들다 2022.2.6. 11시~15시 밤골-숨은벽-밤골 몇년만에 북한산에 왔다 다니던 샛길이 막힌거 빼고는 변한게 없다 여유 부리며 잘놀다 왔다 2022. 2. 6.
덕유산 2021년 1월 10일 안성탐방지원센터-동업령 왕복 약 8키로 12:00~17:30 덕유산 눈꽃 보러 왔는데 향적봉 곤돌라가 매진이라 몇번 온적있는 동업령 코스로 왔는데 눈꽃이 별로다 눈꽃은 향적봉과 중봉이 이쁜데~ 2021. 1. 12.
아들과 함께한 지리산 2018.2.9-10 뱀사골-화개재-노고단(1박)-성삼재 산행도 몇년만이고 지리산도 10여년만이다 성모와는2015년 설악산 1박2일 산행후 딱 3년만에 동행했다. 결론적으로 힘들었다. 그것도 아주~~ 30대 중반에 중산리-성삼재 17시간 당일종주를 어케해냈는지~ 또 10여년전에 오늘과 똑같은 코스를 어린 성모와 어케 그것도 당일로 마쳤는지...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모한 짓이었고 미안한 맘이 든다 앞으로 언제 다시 산행할수 있을까? 성삼재에서 성모 노고단대피소 취사장 가짜 노고단. 진짜 정상은 비수기때 오전10시 이후 가능 임걸령 샘터에서 다리가 아픈 성모 화개재 삼도봉 뱀사골 초입 2018. 2. 12.
계방산 어줍 산행 2017.2.4 지난 주말 온 눈이 꽤 많이 쌓였다 산악회 산행객들로 줄서서 올라간다. 언제쯤 이런 떼거리 산행방식이 바뀌어 질수 있을까? 어줍과 함께 산행을 시작한게 2008년 에어쇼 준비하면서 부터니 벌써 9년이나 되었다. 그동안 멤버도 늘어났고 진정으로 산이 좋아진 멤버도 있다 초심이 중요하긴 하지만 언젠가 변할수 밖에 없고 그걸 인정해야 한다. 좋은 사람들과 산이 좋아서 산에갔고 그것으로 즐거웠으면 된것이다. 2017. 2. 5.
서산 가야산 산행 늦은후기 산정호수 라이딩 준비에 스위스출장에 정신엄씨 지내다 이제서야 늦은 후기 올린다 2016.5.21 용현자연휴양림-퉁퉁고개-옥양봉-석문봉-일림사 방향-용현자연휴양림 잔차 싱글코스로도 좋을것 같다. 담 산행은 워디가 좋을라나? 2016. 6. 10.
150919 검봉산 어줍도 많이 발전했네! 2015. 9. 20.
설악 1박2일 2015.1.30~31 설악동~비선대~양폭~희운각~희운각소청대피소(1박)~중청대피소~대청봉 왕복 23키로 소청! 몇년전만해도 민간 사설 대피소여서 더덕주 같은 술도 팔던 낭만 대피소였는데 이젠 럭셔리 호텔식으로 바뀌었다. 소청은 공룡을 눈앞에 품고 있다 댚소 전면으로 공룡이 떡! 하니 버티고 있는 모양세다 굳이 공룡등뼈에 올라타지 않더라도 뼈마디마디 하나하나 실감나게 눈앞에 펼쳐져있다 중청은 아직 이백명이상이 난민 비스므리하게 얽겨 뒹굴지만 여기는 2인 또는 1인도 배려하는 시스템으로 탈바꿈했다. 물론 더덕주 낭만은 훅~ 날라가 버렸다 설악동에서 올라가자믄 대청 루트에서 백담사 코스로 다시 내려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오히려 대피소를 한갓지게 맹근다 단, 겨울이 지나고 백담 코스로 버스가 다닐시기가 되면 소청.. 2015. 2. 3.
오대산 2015.1.24. 11:00~18:30 상원사-비로봉-상왕봉-북대사-상원사 약 12.6키로 어줍! 에어쇼 담당할때 생겼으니 벌써 7년 ! 빠르네 여기서 광석형 노래 한구절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물드는데...' 다 어디갔어? 우리 멤버들 사람좋도 산좋고 그림도 좋고 이리 좋으면 그만이지 흘러가는 세월 안깝다 아깝다 할 필요 없어 인생 텅빈 시간도 있었지만 나름 의미가 있었을 것이야 here&now ! 그리고 내생각에 사로잡힌걸 순간순간 알아차리며 지금 이순간의 나에게로만 꾸준히 집중하자. 그 시작은 호흡이다. 들때는 듦을 알아차리고 날때는 남을 알아차리자. 들고 남이 멈춘다는건 생명도 멈춘다 것이다 2015. 1. 25.
경수산 경수산(444m) 2015.1.3 전남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경수?...사람이름 같기도하고 얕잡아 봤다가 고생 좀 했네.. 눈이 제법 쌓인데다 사람 다닌 흔적도 없고 산만에 산행인지라 스틱을 깜박하고 차에두고 와버려 배는 더 힘들었던듯. 시간은 형태도 없지만 사람들은 1년이란 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해 낸다. 나이란걸 전혀 의식못하고 살다가 요즘들어 점점 나의 껍데기로부터 실감하고 있다. 그러나 좋고 나쁜건 없다. 초조해 할 필요도 없다! 앞으로 시기에도 새로운 한순간 한순간이 다가올것이기 때문에.. 맡기고 느끼자! 서해조망 2015.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