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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179

서산 가야산 눈산행 2014.12.6. 10:30~16:00 보원사지-개심사 입구-전망대-일락산-석문봉-옥양봉-퉁퉁고개-용현자연휴양림 (약 13.7키로) 설산을.보기위한 필수.조건은.뭐? 1.스피드 2.날씨정보 3.장소선택 20년가까이 산 다닌 경험상.. 이시기에는 서해안이 눈이 많고 1월에는 강원도에 눈이 많다. 이시기에 눈 본다구 강원도 갔다간 황량한 나무가지들만 마주하게.된다. 서쪽에서 이시기에 정읍..내장산이 눈이 젤로 많다..벗...넘 멀어...다행이 올해는 그나마 가까운 서산에 눈이 허벌나게 왔다지..서산으로 간다..전부터 라이딩코스로 눈여겨 봤던 용현자연휴양림으러..고고...!! 예전에는 이산저산 많이두 따졌는데 이제는 걍 산이면 다 좋다. 다 명산이다. 잔챠만 타다 간만에 좀 길게 걸었는데도 잔챠탄게 효과가 .. 2014. 12. 6.
축령산 2014.10.18. 09시-14시 휴양림 1주차장-수리바위-남이바위-절고개- 전망대-1주차장 약 7키로 산의날 잊지않고 싶은 아름다운 날 ! 낙엽향,좋은 멤버, 가을 햇살, 막걸리 어느하나 빠진것 없이 잘 어울어진 아름다운 산행 ! 날 포함해 다들 행복하길 ! 2014. 10. 18.
북한산 오랫만 ! 2014.8.9 토 13시-20시 밤골-백운대-북한산성 매표소 몹시흥분! 지금 몇시에요에 대한 대답이라기 보다 백운대에 선 지금 내맘 상태다 여기 얼마나 서고 싶었나. 좋타! 멀리서 백운대 보는순간 설래던 맘이 그 백운대에 들어온 지금까지 설랜다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바람이 시원하다 쉬엄쉬엄 느즈막히 올라오니 정상도 한산하다 상운사 종소리..지척에 있는듯 울림이 전달된다 좋타....이순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그냥 좋다 영원하길 바란다..그럴수 없다는 걸 알지만 인간이기에 그냥 그렇게 바라는 거다.. 백운대 셀카.. 올라오다 계곡서 주구장창 막걸리 마시며 노는중...ㅋㅋ 2014. 8. 9.
치악산 2014.4.18. 09:00~13:30 황골-입석사-비로봉 왕복 약 8.5키로 입석사와 입석 약 천년된 마애불 2014. 4. 18.
북한산 2월초 어느날 2014. 2. 20.
설악(장수대-십이선녀탕) 2014.1.18. 12:00~19:30 장수대-대승령-안산갈림길-복숭아탕-십이선녀탕 입구(13키로) 언제부터인가 입산 시간제가 생겼다 8시넘어 일어나서 부랴부랴 서둘러 11시 55분에 제한시간 5분전에 겨우겨우 장수대 입구 도착 관리소 아저씨가 물어본다.어디로 갈꺼냐구... 십이선녀탕이요...위 아래 쯕 훝어보더니 통과시켜준다 휴~~~다행 검문소 통과 했으니 룰루랄라 느긋하게 세월아 네월아... 지금 이순간 행복하지 않으면 인생은 행복할수 없다 능선에서 여유를 부리다 계곡으로 내려서니 바람도 잦아지고 아늑하다 캄캄한 계곡엔 도르르르....얼음장 밑을 흐르는 물 소리뿐...고요하다 눈을 감고 들으면 더 크게 산을 가득 채운다 밤하늘엔 별 한가득 ! 행복하지 않은가? 이.행복을 맛보았던 사람이 많지 않으리.. 2014. 1. 18.
북한산 한바퀴 2013.12.28. 10:30~20:00 백화사-의상봉-문수봉-백운대-북한산성 입구-백화사 (약 14키로) 초창기 질리게 오던곳..의상능선 간만에 왔네.. 오늘은 노을 산행 ! 시간 제약없이 오전부터 저녁까지 놀며 천천히 걷는다.. 년중 노을은 이맘때가 가장 이쁜거 같다. 이런 행복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아니 행복한지 조차도 모르고 살아왔다. 병들거나 늙거나 외롭거나 슬픈ㅂ 어떠한 순간조차도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의상능선에서 삼각산조망 백운대 오르는 도중 노을 시작 만경대 의상능선 서해 해진이후 2013. 12. 28.
설악 언저리 백담사 입구 - 백담사 - 수렴동대피소 (왕복 22키로) 2013.12.21. 12:40 - 오늘의 화두는 내가 옳다고 할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내 중심적 사고로 인해 아픔겪은 이들에 대한 미안합니다.. 걷는내내 화두에 집중한다.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그 진리를 모르고 이순간에도 항상 과거, 미래를 생각하느라 행복을 노치고 그리고 또 지난 순간을 아쉬워 하느라 현재의 행복을 놓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한다 함께했던 이 길도 기억이 뜨문뜨문하다. 그만큼 그 순간 집중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오늘 이길도 시간이 지나면 끝이나는 것처럼 추억도 끝이날 것이다 백담사 거의.다와서 눈덮인 계곡 내설악 백담사 일주문 수렴동계곡 취사장에서 수렴동 거울앞에서 하산완료... 2013. 12. 21.
설국 ! 태백산 2013.12.14. 12:00-18:00 당골-문수봉-천제단-장군봉-유일사 11키로 지금부터는 순백의 계절이다! 태백 석양을 보러 왔는데 주구장창 휘몰아치는 눈가루에 싸대기만 맞고 왔다 태백산 주목 대표 또 주목 설화 태백에 비박꾼들 많아..부러버.. Diamond 장만해서 합류할까? 201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