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4일 10:30~19:00 (8시간 30분)
장수대 - 대승령 - 귀떼기청봉 - 한계령갈림길 - 한계령
멋도 모르고 온길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
이날은 유난히 컨디션이 안좋은거 같았다..
거리는 길어야 12키로 정도였던거 같은데..
보통 컨디션이라면6시간 정도면 끝낼 거리인데
그리고 공룡도 타 봤지만 공룡보다 더 힘든 코스인거 같다.
특히, 가도가도 손앞에 잡힐것 같으면서도 오지않은
귀떼기청까지 가는길이 고역이었다
그래도 더덜로 이루어진 귀떼기의 위용은 훌륭했다
한계령에서는 현대자동차 연구소 근무하시는 분의 차를
히치해서 장수대까정 타고 왔다..고마우신 분이다..
말라버린 대승폭포
대승령 이정표
밧줄구간
이런 내리막 구간도
위험하다는 표지판
너덜길들
귀떼기의 위용
용아 쪽인가?
여기는 도둑바위골 인가?
초라한 귀떼기청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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