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가슴설레이던 설산..
차디찬 바람...시큰둥 하다.
갱년긴가...
새벽을 미치도록 달려..행복에 겨웠던 그 겨울 산도
이젠 따뜻한 이불속 게으름에, 설산의 외로움에..내준다...
모질게 날 다스려야 겠다...이것두 욕심인가?..
그래도 난..이겨울...날 찾으러 혹독한 설산에
나 다시 혼자 버려 두어야 것다...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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