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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황홀한 실루엣

by 피러팬0405 2009. 9. 8.

언제봐도 황홀한 실루엣..

오늘은 희뿌여니 신비감이 가득하다.

오늘도 저 뒤로 숨는다.

편안하고 포근하다.

마음아 어디로 달려가?

나는 여기 있는데..

은밀한 실루엣 뒤에서 내 마음을 품에 안는다.

천년이 지나도 변함 없을 이 자리

천년...서글퍼 지는 긴 세월이다.

모든 것이 스쳐지날뿐..집착과 욕심은 부질없다.

다만 바라보며 내려놓자..

그러나 내려놓음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나의 안식처...오래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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