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0 북한산에서 설악을 그리워하다.. 2010년 10월 9일 숨은벽이번 가을은 어찌된게 제대로 단풍산행을 못하고 있다.북한산은 정상 1/3정도만 단풍이 조금 들어오고 있다.북한산 최고의 단풍..숨은벽에서 설악을 그려본다.요즘 세월이 광속으로 지나가는 느낌이다..그러나 광속으로 다가올 겨울을 다시 기다릴수 있다는 사실로 위안이 된다.점점 다시 다가올 계절의 횟수가 줄어들어 결국 제로가 될테지만 아직은 꽤 남아있다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모르는 인연들과더욱 가깝고 살갑고 밀도있게 살아야 겠다 2010. 10. 15. 경북 구미 옥성자연휴양림 2010년 10월2일~3일부모님 모시고 고향에 다녀왔다.5분거리에 새로 생긴 옥성자연휴양림이 있어 하루 묵었다.이런 촌동네에 조차 휴양림이 생기다니...촌동네 휴양림 치고는 시설은 다녀본 휴양림 중에 제일 훌륭한 듯 싶다..고향은 4대강인지 뭔지 하는 그 중심에 서 있었다..명박이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이 깡촌이 역사의 한복판에 설줄은 꿈에서 생각을 못했는데..참 많이 변한다...안좋은 방향으로 ...휴양림 내 산에 올라 본 낙동강은 그야말로 흉물로 되가고 있었다..어릴때 놀던 그 드넓은 백사장은 온데 간데 없고...어지럽게 쌓이고 있는 모래더미만 산을 이루고 있었다.어린시절추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그 아름다웠던 강변이...이제는 어찌해야할지 모를정도로 망가지고 있었다.옥성 자연휴양림 연못 고향 마을.. 2010. 10. 4. 경기도 시흥 갯골 라이딩 2010년 9월 25일 토요일 17:00~19:00?인천대공원 -> 소래 해양생태공원 -> 포동 빗물펌프장 -> 경기 시흥 갯골 생태공원(조성중) -> 물왕저수지(편도 25키로, 왕복 50키로)자전거 책(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자전거 여행)을 읽다가 가깝고 만만한거 같아...도전!기대보다 훨씬 좋다..가까운데 이렇게 도시와 동떨어진 전원 풍경이 숨어 있다는게 그저 놀랍다..세상에평생 얼마나 많은 감탄할경치를 볼수 있는지는 몰라도..저세상에 갈때조차 영혼속에 가득 채워 가고 싶다...^^특히 시흥 그린웨이는 논사이의 농로를 정비한 길인데 황금 벼사이를 달리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소래 해양생태공원부터 갯골까지는 길찾기가 조금 헷갈린다..해양생태공원 본관 건물을 바라볼때 우측길로 500미터 정도가서.. 2010. 9. 27. 가평 석룡산(1145m) 2010년 10월 20일 시간이 기억안나네...5시간정도 걸린거 같음38교-제1코스-정상-쉬밀고개-석룡천-38교(원점회귀) 약 12키로?(이정표 키로수가 별로 신뢰가 안감)황금 추석연휴를 이용한 짧막한 산행몇해전에 화악산 중봉 하산코스로 잡았던 조무락골은 이번 하산길에도 일부 중복됬다.석룡산 이름에 비해 별루다...조망 거의 없다.조무락골 계곡은 원시미는 훌륭하고 청정하나물놀이에는 그닥 비추다.1코스 능선길로 올라가는 길을 잡음 새가 춤추고 즐겁다는 조무락! 화악산 중봉방향 바위에 올라 겨우 만들어낸 유일한 조망쉬밀고개 조무락골 혹시나 놀러올때 필요할까봐. 땅좀 사놓을까? 귀가길에 본..명지천 부근 괘안은 야영장 2010. 9. 27. 포천 청계산 2010년 9월 4일 10:30~16:30청계저수지 -> 길마재 -> 청계산 -> 오뚜기고개 조금못미쳐 안부 (?) -> 비정규 계곡 -> 청계저수지저수지에서 길마재까지 계곡은 원시미를 그대로 간직한 계곡으로 이끼가 푸릇 푸릇길마재부터 청계산까지는 가파른 능선이며 잡풀이 많아..반바지는 별로 적합하지 않음원점회귀를 하기위해 오뚜기 고개 못미쳐 안부에서 우측 비정규 계곡으로 탈출결과적으로 저수지쪽으로 정확하게 하산은 완료했으나....등로는 거의 없고..거의 대부분을 계곡을그대로 첨벙거리면 타고 내려와야하는 길..덕분에 올여름 막판에 계곡 산행을 진하게 함.. 2010. 9. 5. 북한산 2010년 8월28일 8시~13시 반밤골-백운대-밤골안보던 사이 북한산에도 둘레길이라는게 생겼다. 비갠 이후 흐린가운데도 시야는 좋다 일산방향 조망 노고산 저멀리 강화도 마니산까지 울고있는 고릴라 도봉산 선인자, 오봉 호랑이 굴 앞의 새로 설치된 계단.. 팔당까지 다보인다..좌측뒤로 용문산과 한국의 마테호른이라 불리는 백운봉 팔당을 당겨서 2010. 8. 29. 운길산 라이딩 2010년 8월 21(투) 12:30~17:00하남 애니메이션 고 -> 팔당대교 -> 운길산 역 -> 진중천 -> 동국대연습림 -> 임도 -> 새재고개 -> 도곡리 -> 팔당대교 -> 애니메이션 고 약 32키로트랙로그 운길산역에서 진중천 따라 거슬러 오르면 나오는 동국대 연습림 고도 100미터도 안되는 지점부터 480여 미터까지 계속 오르막길.. 지겨운 오르막 멀리 한강 한강을 당겨서 우측 부분 내리막...긴 오르막에 비해..내리막은 급경사로 너무 시시하게 끝남 운길산 오늘의 최고고도 운길산 급경사 내리막 내리막 이후..새재고개까지 끌바 기다림...새재고개까지 초반은 그다지 좋지않은 싱글 트랙임. 싱글트랙..이건 양호한편 새재고개에 있는 이정표 하산완료후 도곡리 풍경 한강공원길, 팔당대교, 검단산 한강공.. 2010. 8. 21. 감악산 슈가빌 펜션에서 감악산 넘기 2010년 7월 17일슈가빌 답사 길에 슈가빌 근처에서 감악산 언저리 부분 넘어서 법륜사 입구까지 감구닥다리 garminetrex과 gps trackmaker를 활용하여 그려보았다..오래전에 산에 가져다니다 걸리적 거려 처박아 놨었는데 라이딩때 쓰니 정말 유용한 물건이 되버렸네..이동거리, 평균속도, 트랙을 저장해놓으면 네비 역할까지 해주닝...조타... 구간별 고도표 2010. 8. 4. 영종도, 신시, 시도, 모도 돌기 2010년 7월 31일, 흐림영종도 북측 방조제 삼목 선착장 가기전 -> 삼목선착장 -> 신시도 모도 -> 삼목선착장 -> 을왕리 해수욕장 -> 빽..(총 50km)garmin etrex 등산용으로 기록한 트랙로그를 구글에 뿌려보았다...파란색이 다운받은 드랙인데...잘 안보이넹.. 신도로 들어가는배...휴가시즌인데도 한산 삼목선착장에서 10분만 가면 신도 신도 선착장에 있는안내판 신도 선착장에서 우측으로 약 10분 거리 들머리...근데..보통 이 등로로 안다니고..라이딩은 임도로 하나보다...제버릇 못고친다고...워킹 습성 땜에..무조건 산으로 치고 오른다...ㅋ능선에 올라서서...모기들 진짜 싫다. 구봉정 앞의 삼거리 구봉정에서 본 바다 구봉정 2003년경 구입한 garmin etrex...그때 당시.. 2010. 8. 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