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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허무와 집착 사이에서...

by 피러팬0405 2008. 10. 31.



아둔해서...머리만 혼란 스럽다..

마음을 위한 좋은 책들과 좋은 말들을 접하지만..

사람의 가장 큰 착각중에 하나가 자기는 영원히 살꺼라는 것이라 한다.

맞는 말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어가기 시작하는 것이니....

그러나 답이 안나온다...알긴 아는데...어설푸니 알아서..

그렇다고 어차피 죽을꺼니삶을 포기하는 것은 아닐테고..

그렇다고 허잘때기 없는 의식주를 위해서 목숨걸라는 것은 더더욱 아닐테고..

최소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게 가치 있는 것 아닐까?

찬기운시퍼런 조그만 하늘 밑 강원도 오지 마을에서 밭 한켯 일구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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