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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참나

by 피러팬0405 2008. 9. 4.

진짜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의 몸은 수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세포들은 시시각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고

그러면서 사람의 몸의 전체 세포가 모두 바뀌는 시간은 7년 정도 걸린다네요

변하지 않고 이것이 내몸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이 어느 순간일까요?.

없습니다.

변하는 몸뚱이는 진짜 내가 아닙니다...그냥 껍질입니다.

그껍질을 위해 어떤 사람들은 화장도 하고, 성형도 하고..옷도 근사하게 입고 ..음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고 행복하다 느낍니다..

마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순간 순간 생각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순간 순간 감정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강물이 흘러가듯이 흘러갑니다.

강물이 아니라 '강' 같은 변하지 않고 영원히 그자리에 있는 나의 모습은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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