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편안한 시간입니다.
누가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누구와의 감정에 휩싸이지 않아도 되고.
다만 나만 바라보면 됩니다.
내마음은 내것이기 때문에...
잘 다스리면 됩니다...
그런데 내마음을 내가 다스리기가 쉽지 않아요..
아무도 없이 나혼자인데도...
순간 순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잡생각, 지난일들,
허튼 몽상...등등 내 마음을 막 휘집고 지나 다닙니다...이 잡것들...이것이 108가지 번뇌?
내 마음이...내 맘대로 됩니다...내 의지대로 안됩니다.
내 마음을 내 맘대로 해야 겠습니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나를 휘저으며 지나가는 생각들을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문제를 알면 어렵겠지만 언젠가는 풀수도 있겠지요?
.....쉽지가 않네요...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이 나오는 아침에 (0) | 2008.12.12 |
---|---|
마음이 편안해 지는집 (0) | 2008.12.02 |
허무와 집착 사이에서... (0) | 2008.10.31 |
고요가 먼저... (0) | 2008.09.19 |
참나 (0) | 2008.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