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1 좋은말들 그때그때 노트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않다 중 화는 자신의 방식대로 세상이 움직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옵니다. 오늘은 내 방식이 아닌 세상의 물결따라 흐름을 음미해 보세요. 마음을 내려놓는다는 뜻의 하심은 감정을 억지로 억누르거나 참는것이 아니라 올라오는 감정을 그느낌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화가나면 그 감정을 '화'라고 이름 붙인다. 그럼으로써 나와 화를 동일시하지 않고 그쪽으로 흘러가는 에너지를 차단할수 있다 2013. 6. 20. 천마산옆 철마산 꽃들과 친해지고 싶다 봄산은 향기가 있다 알듯 모를듯 은은하고 강렬하진 않지만 표현하기 어려운 온갖 식물들의 제각각 향이 한데 어우러져 질리지않은 미묘한 향기를... 그러나 이또한 무상의 진리를 거슬르지 못한다 길어야 한달...그래서 더 아름답다 철마산을 향기로 감싼 이름모르는 꽃 2013. 6. 9. 자연의 향기 샤넬 넘버 파이브보다 아카시아 향기가 설레게 한다 담은 밤꽃이다....기둘려라~~~ 2013. 5. 26. 마음잡기에 좋은 만트람 ㅇ 본능적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의 높은가치를 추구하라 ㅇ 남의 인생을 내인생인냥 착각 마라 ㅇ 남은 날들이 그리 많지 않다 ㅇ 힘들기 때문에 깨어있기 힘들지만. 그것이 곧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다 ㅇ 다름이 있을뿐 절대적인 옳고 그름은 없다 2013. 4. 26. 부산 광안리 비오는 밤 바닷가 2013.4.23~24 광안대교 파도 민락 회타운 야경 비바람 그친 아침바다 2013. 4. 23. 사천 창원 1박2일 빡샌 출장 요즘 정말 정신 못차리고 산다 둥실둥실 떠다니는거 같다 현실을 회피하고자 이러는 것은 아닐까 문득 문득 불안이 덮쳐온다. 나같은 사람들은 절제된 삶, 식단, 운동 그렇게 살면서도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데 과연 이렇게 살아서 이겨낼수 있을까? 이몸에 대해 노력은 고사하고 일반인보다 몸과 맘을 더 혹사시키면서 기적을 바라고 있는걸까? 한달간만이라도 절에가서 고요하게 있고싶다....간절히 2013. 4. 18. 삶의 목적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이것이다. 인간이란 동물은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본능적,동물적으로 추구하기 시작한다. 자기를 놓아버리는 것은 본능적으로 추구할 수밖에 없는 자기자신의 유익함만을 위한 모든 본능적 욕구를 내려놓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를 놓아버리는 것은 가장 큰 놓아버림이자 인간이 추구해야할 가장 높은 수준의 가치이다. 자기를 내려놓음으로서 인간 본능의 천박함, 가벼움으로부터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수 있고 삶을 의미있게 만든다.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는 삶! 줌으로써 받고 용서하므로써 용서받는 삶! 이러한 삶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 2013. 4. 13. 강원랜드 길이 많이 좋아졌음에도 역시 멀다 4월임에도 밤사이 눈이 소복히 쌓였다 2013. 4. 11. 안면도 리솜 오늘은 안면도다 방에서 바다가 한눈에. .. 물론 서해라 일출은 그렇고 일몰이 환상적이것다 용서란, 결국 자기자신을 넘어서는 것이다. 용서는 자기의 틀을 깨야지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2013. 3. 2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