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릴렉스 되는게 참으로 오랫만이다.
소화불량, 가슴통증, 경직 등 등~~
릴렉스되니 얼굴, 몸이 붓는 느낌이다. 나쁘지 않다.
안한다 안한다 하면서도 너무 도모하는 삶을 살고
사소한것을 크게 생각하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꼭
이뤄야만 된다고 생각하면서 안되면 크게 뭔가 잘못될 것처럼
살았다.
하루 휴가로 일상을 크게 흔들면서
추위에 떨며 아무생각 없이 캠핑하는 동안
긴장되지 않은 나로 다시 돌아왔다.
그래, 내 생각대로 도모하지 말자
내 생각이 옳다는 것도 없다.
생각이 다른 상대편이 봤을때 얼마나 답답했을까~
상대방이 제시를 할때 거부부터 할것이 아니라
일단 내려놓고 받아들여보자
대세에 큰 문제가 없는한 수용하자
앞일도 미리 걱정하지 말자.
그렇다고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흘러가는대로 지켜보자.
너무 잘하려고 할 필요없다.
적당히 지내다 적당히 나가는 거다.
내가 무슨 군자도 아니고 약간 루즈하게 산다고
누가 욕할것도 아니고,
즐길만큼 즐기다
2년후에 관두면 된다.
남 시선 신경쓸 필요 없고
약간 뻔뻔하게 주어진 권력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