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6(토) 10:00~16:30
절골(노추산 민박) -> 조주선관 -> 이성대 -> 정상 -> 원점회귀
지난주에 내린 눈으로 인해 등로에 무릅정도까지 눈이 쌓였고
등로 옆에는 허벅지까지 빠짐
조주선관 이후 10분 정도까지는 코스가 순탄하나, 그 이후부터 줄곧 급경사.
(내내 평지가 없음)
아이젠을 안하니 시간이 많이 소요됨(올라가는데 3시간 반)
이성대 2층은 자물쇠가 채워져 있지 않아 비박 가능.
단, 율곡 영정을 모시고 있어, 혼자 자기에는 약간 부담
이성대 화장실은 그냥 허공에서 떨어트리는 방식
내려오는 길은 눈길을 미끄러지듯이 내려와서 1시간 30분정도만에 하산 완료
근처 관광지 : 구절리 레일 바이크, 정선 아우라지(1월 하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