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9일(금) 14:00~17:00
남부 매표소 -> 탑영제 -> 탑사 -> 암마이봉 -> 암마위봉 뒷길 -> 봉두봉 -> 성황당 ->부부시비길 -> 남부매표소
기획상무 장지에 따라왔다가 그냥 올라가자니 허전한것 같아
운장산, 연석산, 구봉산을 놓고 저울질하다...일단 출발..
새로 뚫린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타고가다 운장산은 그냥 통과...
그냥 가볍게 마이산으로 간다..늘 그렇듯이 오락가락..
마이산 남부 매표소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하다...벗꽃기간중에 사람이 많은가 보다.
탑사까지는 한적한 포장길을 따라 따라 오르는데 ..양 옆으로 큰 벗나무들 그늘이 좋다.
신기한 탑사 구경하고 북부매표소 쪽으로 계단을 오르니 암, 수 마이봉 가운데 고갯마루에 도착한다.
근데..,.암 마위봉 2014년까지 출입금지 !
고갯마루 벤치에 시원하게 드러누워 있다가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암마위봉 오르는 계단으로 후다닥..
암마위봉 올라가는 길이 꽤 가파르다..시멘트에 자갈이 박힌든한 바위산을 밧줄 잡고 올라간다.
정상에 오르니 전망이 좋다...숫마위봉과 주위 경관 카메라에 담고 하산...
하산은 암마이봉 뒷편을 돌아서 가기로 하는데...출입금지 관계로 거미줄, 날파리와의 지겨운 싸움이
하산 내내 계속된다..
능선을 종주할려다...컨디션이 별루여서...부부시비길로 도중 하산...부부시비부터 도로길을 따라 하산완료..
비빔밥에 동동주 한잔...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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