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락(백담)

2008년 9월5일(금) ~ 9월6일(토)

9월5일 백담사(15:00) -> 봉정암 -> 소청 -> 중청대피소(19:00)

9월6일 중청대피소(07:30) -> 한계령(11:30)

이번산행 특징 :

자전거를 이용...

자전거를 차에 실고 날머리가 될 한계령까지 간다음..

차를 한계령에 세워두고..들머리인 백담사 주차장까지 자전거로 이동

오랫동안 해볼려고 시도한 홀로산행의 방법인데...드디어 실현..

자전거 탄 거리는 약 30km(한계령-한계삼거리 : 17km, 한계삼거리-백담사 : 13km)

자전거를 타고 한계령에서 한계삼거리까지 내려가는 다운힐 구간은 압권..

페달을 밟지 않아도 60km이상 나오는 듯...

한계삼거리부터 백담사 주차장 구간중 초반 부분은 공사구간이 많아 별로 좋지 않음

십이선녀탕 부터 백담사 주차장까지 만해마을 거쳐 가는 뒷길은 차가 다니지 않아 자전거 타기 좋음

한계령에서 백담사주차장까지 1시간 30분 소요..

백담사 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 평일에는 셔틀버스가 자주 없음..

약 20분 기다려 출발...가는시간은 20분 이내

봉정암에서 소청산장 가기전 바위에서 본 일몰이 황홀

다음날 아침 대청의 일출보다 더 좋음..

회사 창립 기념일로 인한 3일 연휴

또다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편하고 좋다..

혼자만 가다보니 가끔은 누군가와 동행을 하고 싶을때도 있지만...

이번은 그간의 우울모드를 떨쳐버릴려고 노력한 시간이 었다..

일부러여유를 많이 부렸다.

가는도중 인제에서 이외수의 하악하악도 사고 혼자먹을 장도 봤다.

그리고 원통에서 자전거 짐받이도 사고...

수렴동 계곡 폭포

한계령 다운힐 전 한컷

한계령에서 내려오면서...짐받이 신삥..

십이선녀탕 지나 백담 만해마을

백담사 다리

일몰

일몰

속초 야경

일출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