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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을 보면,
이 사람은 이렇고 저 사람은 저렇고
단점이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그것을 고쳐주는 것이 자신의 임무이기라도 한 양
굳이 지적하고 드러내는 분이 계십니다.
약점이나 단점들은 사실은,
그 사람의 아픈 상처인데요.
어쩌면 지금 피가 흐르는 상태일 수도 있고요.
그걸 마구 헤집어 놓으면 어떻게 되겠는지요?
우리는, 그런 야박한 눈이 아니라
'아, 저 사람은 저기가 아프구나!'
이렇게 이해하고, 어루만져 주는 눈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 수선재 명상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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