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1일 13:00~17:00
비솔고개 -> 산음자연휴양림 후문 매표소 -> 산음자연휴양림 갈림길 -> 고수리 -> 비솔고개
(약 30키로, 알바 9키로 포함)
간만에 잔차 탄다.
행복한 주말 자전거 여행에 나오는 코스중에 가보고 싶었던
산음 자연휴양림 코스다.
차가 안막혀 다행이 2시간 남짓 만에 비솔고개 도착!
좌측 차단기 있는 길로 간다.
이 길은 초보자도 가기 쉬운 코스여서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다.
그러나 중간 갈라지는 길에서 잘못 들어..엄청 헤맸다.
보통 400~500m 고도를 따라 임도가 되 있었는데..
600~700m이상까지 길을 잘못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를 3~4차례 반복했다.
왜 그리 높이 올라 갓을까?..
하여간 갈림길에서 시멘 포장길은 안따르는게 좋고..
첫번째 갈림길에서 무조건 우측으로
가는게 덜 헤매는 방법이다.
마무리 구간으로 고수리에서 비솔고개 까지 가는 아스팔트는 쉬엄쉬엄 가는 길이라
했는데...마지막 구간에 경사가 진빠지게 만드는 구간이었다..
결국 끌바로 고개마루까지 올라갔다...
오늘도 만난건 새끼 독사 한마리 뿐!
반겨주는건..산과, 나무, 산새소리...음.. 좋아라!
비솔고개 좌측 휴양림가는 길
첫번째 이정표 ..이 이후에 갈림길에 이정표는 별로 없음
가야할 길
알바 중에 본 귀여운 새끼 독사..새끼때는 다저렇게 천진 난만한데....난 쟤보다 나을까?
누가 세웠을까?
산속 펜션...아픔이 많은 분일까?....왜 홀로 외로이...
휴야임 첫번째 갈림길
알바하면서 올라가면 막다른 길에서 만났던 송전탑들...ㅋㅋ
휴양림 두번째 갈림길...
내려다 본 휴양림
고수리 마을로 내려와서..아스팔트는 비솔고개 까지 가야할길.
비솔고개 가다가 본 마을앞의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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