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1일 09:30~
운악산자연휴양림 -> 2코스 -> 운악사 -> 서봉 -> 동봉 -> 3코스 -> 대원사 -> 휴양림(약 7km)
하지란다.
어제 비온후인데도 날이 후덥지근하다.
내장의 마지막 남은 찌꺼기들이 타들어가고
육수를 통해서 남김없이 나온다.
지난주에 너무 달린데다 날씨도 후덥지근하고
첨부터 가파르게 오르니 힘들다.
지상산 쪽으로 향하다 네비상의 거리가 꽤 멀게 나와
도중에 47번 운악산 나들길로 나와 운악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른다.
전에 가평 현리 현등사 방향으로 올라간 적이 있는데 이번엔 뒷편이다.
2코스는 계단 설치 공사가 한창인데..줄이 없으면 올라가기가 애매한 릿지가
중간중간에 있어 노약자에게는곤란한 구간으로 보인다.
악산답게 중간중간 훌륭한 전망바위들이 많아 눈이 시원하다.
운악사
2코스 -> 3코스
서봉보다 2미터 높다.
현등사 방면 조망
대원사로 내려오는 계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