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2일, 전형적인 가을날..
산에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러 가다보니 오히려 좋다.
등산이라기보다 산에 머물러 있다..거리는 짧아도 시간과 정상에 구애됨이 없으니
마음은 오히려 훨 홀가분하다..
아라뱃길이 보인다..평화로운 나남동 마을도 보인다..땅을 알아보고 있는데..만만치 않다..서울역 30분내 도착거리다..
날이 좋아 북한산두 선명하다..눈이 호강한다...ㅎ
인천 앞바다도 훤히...멀리 우측 강화도 마니산
한때 이사할까...그리고 여전히 고민중인 검암동 지역 아파트...
북한산 줌...좌측부터 백운대 노적봉 우측은 비봉, 향로봉이지 않을까?..김포에서 뱅기도 뜨고있다.
울 아파트 담벼락..삭막한 동네도 가을에는 찍어놓고 보니..운치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