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이 가을! 어쩐다냐 !
피러팬0405
2013. 11. 3. 10:04
북한산 비밀의정원(13.11.3)
온통 갈색 향 !
봄산의 향이 벌 나비 유혹하기위한
들이대는 끈적한 향이었다면
가을 산의 향은 그냥 어쩔수 없이
베어나는 목적없는 순수향이다
낙옆이 향이다.
봄향은 들뜨게 하지만 가을 향은
삶을 뒤돌아 보게 한다.
낙엽에, 단풍에 온통 가을에 에워싸였다..
나도 덩달아 가을이 된다...
누구라도 초대하여 이 갈색향을
보여주고 싶도록 아릅답다
좋다고 잡을건 없다..이순간 가을에 흠뻑
물들었다가 때가되면 또 보내주면 된다.
이럴수 있는 내가 행복하다..
이 산, 이 가을, 그리고 건강
고맙고도 고맙다.










온통 갈색 향 !
봄산의 향이 벌 나비 유혹하기위한
들이대는 끈적한 향이었다면
가을 산의 향은 그냥 어쩔수 없이
베어나는 목적없는 순수향이다
낙옆이 향이다.
봄향은 들뜨게 하지만 가을 향은
삶을 뒤돌아 보게 한다.
낙엽에, 단풍에 온통 가을에 에워싸였다..
나도 덩달아 가을이 된다...
누구라도 초대하여 이 갈색향을
보여주고 싶도록 아릅답다
좋다고 잡을건 없다..이순간 가을에 흠뻑
물들었다가 때가되면 또 보내주면 된다.
이럴수 있는 내가 행복하다..
이 산, 이 가을, 그리고 건강
고맙고도 고맙다.